• 경찰, '尹 구속심사' 서울서부지법 담 넘어 침입한 17명 체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서울서부지법에 지지자로 추정되는 17명이 무단으로 침입해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오후 5시 24분께 남성 A씨 1명이 서부지법 후문 담장을 넘어 청사 부지로 침입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빨갱이가 죽든 내가 죽든 끝장을 보겠다"며 "대통령님을 구속하려 하고 나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포경찰서는 A씨에게 건조물 침입 혐의를 적용
    • 2025-01-18
    • 19:09:15
  • [속보] 尹 영장실질심사 6시50분 종료…4시간50분만
    尹 영장실질심사 6시50분 종료…4시간50분만
    • 2025-01-18
    • 18:59:10
  • 윤석열 대통령, 직접 40분간 발언…구속심사 4시간째 진행 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가 적용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4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께부터 오후 5시 20분께까지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20분간 휴정했다. 심사는 오후 5시 40분께 재개됐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이 먼저 오후 2시 15분부터 70분간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가 소명되며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
    • 2025-01-18
    • 17:54:11
  • 지지자 대거 집결에 지하철 무정차까지...尹 구속심사로 서부지법 앞 대혼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18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소식을 들은 지지자들이 대거 집결하며 서부지법 앞은 극도의 혼란이 빚어졌다. 늘어난 인파로 인해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은 한때 무정차 통과를 하기도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오후 1시 54분께 서부지법에 도착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불출석 의사를 밝혔지만 오전 변호인 접견을 통해 출석을 결정했다. 이
    • 2025-01-18
    • 17:45:15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내란 혐의' 尹 대통령 구속영장심사 진행…이르면 오늘 밤 결론 外
    '내란 혐의' 尹 대통령 구속영장심사 진행…이르면 오늘 밤 결론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두고 법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 윤 대통령은 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되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반대로 기각되면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관저로 돌아간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었다.
    • 2025-01-18
    • 17:32:53
  • 경찰, '尹 체포적부심 기각 판사 살해' 협박글 작성자 검거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 사건의 피의자 A씨는 전날 변호사를 통해 자수 의사를 표시하고 이날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고 현재 수사 중이다. 소준섭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윤 대통령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사를 기각하자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는 '소준섭 (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의 글 등이
    • 2025-01-18
    • 17:22:03
  • 尹 영장실질심사 출석에 지지자 집결...경찰, 서부지법 안팎 경비 강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한 가운데 경찰은 법원 안팎의 경비를 강화했다. 18일 윤 대통령은 오후 2시에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오후 1시 54분께 법원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취재진을 피해 별도의 출입구로 법정으로 향했다. 복장은 구치소 수감 당시 입었던 정장 차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지자들이 법원 주변으로 몰리면서 경찰은 서울서부지법 안팎으로 경비를 강화했다. 윤
    • 2025-01-18
    • 15:27:21
  • '내란 혐의' 尹 대통령 구속영장심사 진행…이르면 오늘 밤 결론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두고 법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 윤 대통령은 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되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반대로 기각되면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관저로 돌아간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었다. 공수처 측에서는 주임 검사로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했던 차정현 부장검사를
    • 2025-01-18
    • 14:45:22
  • 尹 영장실질심사 출석...호송차 타고 서울서부지법 도착
    12·3 비상계엄을 선포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18일 윤 대통령은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출발했다. 윤 대통령은 법무부의 호송용 스타리아 승합차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은 오후 1시 26분시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을 출발한 뒤 오후 1시 54분께 서울서부지법에 도착했다. 경호차량이 호송차 주변을 에워싼 형태로 함께 이
    • 2025-01-18
    • 14:24:06
  • 尹 변호인단 "대통령, 영장심사서 직접 발언…내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의 윤갑근 변호사는 18일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대통령이 직접 발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이날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인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하면서 '대통령이 직접 발언할 계획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오전 구치소 접견에서 윤 대통령이 특별히 강조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는 "특별한 것 없다"고 말했다. 심문에서 어떤 점을 집중해 소명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법정에서 얘
    • 2025-01-18
    • 14:13:02
  • '내란 우두머리' 尹 구속 전 피의자심문 출석…현직 대통령 최초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전격 출석한다. 현직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날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대통령이 오후 2시 구속 전 심문에 출석한다"고 공지했다. 윤 변호사를 포함한 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과 접견 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고위공직자범죄
    • 2025-01-18
    • 12:08:48
  • 경찰, '경호처 강경파' 김성훈·이광우 모두 체포…李 "정당한 임무 수행했을 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대통령경호처 강경파 2인방(김성훈 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을 모두 체포했다. 18일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히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각각 이날 오전 9시 30분, 9시 45분께 서대문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했다. 전날 경찰 국수본에 출석한 김 차장은 출석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이 본부장 역시 경찰 출석 직후인 오늘 오전 10시 3분께 체포됐다. 경찰에 출석한 김 차장은 '혐의를 계속 부인하느냐', '체포영장 집
    • 2025-01-18
    • 11:01:35
  • 경호처 '강경파' 김성훈·이광우 경찰 출석…경호본부장 체포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18일 경찰에 소환됐다. 두 사람은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힌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각각 이날 오전 9시 30분, 9시 45분께 서대문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했다. 김 차장은 전날 국수본에 출석한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가 끝난 뒤에는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으로 이송됐다. 김 차장은 '혐의를 계속 부인하느냐',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것을 인정하느
    • 2025-01-18
    • 10:34:16
  • 경찰, 서부지법 막아선 尹지지자들 강제해산
    경찰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 정문 앞을 막아선 지지자들을 강제 해산했다. 전날부터 밤샘 농성을 벌여온 200여명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해가 뜬 뒤 서부지법 앞에서 "불법체포 위조 공문", "대통령을 석방하라" 등을 외쳤다. 법원 울타리에는 '좌파 판사 카르텔 척결'이라고 적힌 종이도 붙였다. 경찰은 오전 8시 12분께 "법원 정문 앞은 집회 금지 장소다. 미신고 불법 집회를 중지하고 자진해서 귀가해달
    • 2025-01-18
    • 09:54:02
  • 尹 운명 가를 차은경 판사는 누구…'이재명 측근' 정진상 구속적부심 기각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가릴 차은경(57·사법연수원 30기)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에 관심이 쏠린다. 차 부장판사는 법원 내에서 실력이 탁월한 중견 판사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차 부장판사는 법원 내에서 "묵묵히 맡은 바 일을 하는 법관"이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 부장판사는 영장전담 법관이 아니지만 윤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가 주말에 열리게 돼 당직 판사로서 사
    • 2025-01-18
    •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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