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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펌라운지] 바른, ESG 이슈 대응 위한 기업전략 연구소 출범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 바른)이 기업전략연구소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른 기업전략연구소는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ESG 이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슈 연계형 대응 자문 패키지 운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해당 패키지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분야의 규제 리스크에 대한 전략적 대응은 물론, 전사 경영관리 부서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실행력 있는 이행 전략과 조직 내 관리 체계의 장착까지 2025-08-18 10:31:24
  • 김건희·'집사' 김예성, 특검 소환조사 도착 김건희 여사가 구속된 이후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두 번째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도 구속 후 첫 조사를 위해 특검팀에 출석했다. 김 여사는 18일 오전 9시 38분께 법무부 호송차량에 탄 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김 여사는 지난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돼 14일 한 번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당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2025-08-18 10:31:00
  •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 유재은 前 법무관리관, 특검 출석 채해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8일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소환했다. 유 전 관리관은 이날 오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로 출석했다. 유 전 관리관은 출석하며 '혐의자 축소 지시를 받았나', '조사에서 어떤 점을 위주로 답변할 건가'라는 질문에 "성실히 말씀 잘하겠다"고 답변했지만 박정훈 대령과 기록 회수 관련 질문에는 답을 하 2025-08-18 10:27:20
  • [슬미로운 치아백서] 치과의사도 발치를 싫어합니다 치과 진료에서 환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결정 중 하나가 발치입니다. 진료 초기에 치아를 뽑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당황하거나, 반대로 경미한 문제에도 쉽게 발치를 권유받을 때 불안을 느끼는 환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치료의 대원칙은 명확합니다. 자연치아는 가능하다면 끝까지 보존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자연치아는 단순히 음식을 씹는 도구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치근막이 제공하는 미세한 저작 감각, 치아 주변 뼈인 치조골의 유지, 인접 치아와의 공간적 균형 등은 어떤 보철물도 완전히 대체할 수 2025-08-18 10:21:59
  • 전장연 시위에 4호선 명동역 1시간 무정차 통과…출근길 시민들 '불편'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에 서울지하철 4호선 명동역이 무정차 통과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 시위로 인해 이날 오전 8시 32분께 4호선 명동역 무정차 통과를 결정했다. 결국 공사는 이날 오전 9시 27분께 전장연 활동가들을 강제 퇴거시킨 뒤, 오전 9시 32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이로 인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지하철 시위로 내 근태가 깨졌다", "대체 언제까지 이럴건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2025-08-18 10:19:25
  • 4호선 명동역 무정차 통과 종료…"양방향 운행 재개"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이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18일 오전 9시 40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4호선 명동역 특정장애인단체의 불법 시위로 인한 상·하선 무정차 통과는 종료돼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 열차 운행에 참고해달라"고 공지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에 "4호선 명동역에서 특정장애인단체의 지하철타기 불법시위로 명동역 상하선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2025-08-18 09:45:23
  • 전장연 탑승 시위로 4호선 명동역 무정차 통과…"열차 이용 참고"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이 무정차 통과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1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4호선 명동역에서 특정장애인단체 지하철타기 불법 시위로 명동역 상하선 무정차 통과 중이다. 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공지했다.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명동역 플랫폼에서 탑승 시위를 시작했다. 2025-08-18 09:15:51
  • 검찰개혁도 개헌 사안…어떻게 풀까 이재명 정부가 내건 개헌 논의의 중요한 축 하나는 검찰개혁이다. 지금까지 검찰 직접 수사 축소나 조직 개편 같은 법률 개정이 이어졌지만 헌법에 규정된 검찰 권한을 건드리지 않는 한 구조적 변화를 이루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했다. 핵심은 헌법 12조 3항이다. 체포·구속·압수·수색에 필요한 영장을 오직 ‘검사의 신청’에 의해 발부하도록 한 조항 때문에 어떤 법률 개정도 검찰의 영장청구권 독점을 바꿀 수 없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검수완박’ 입 2025-08-18 05: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재명 대통령, 시민과 독립운동 영화 관람 뒤 시장·사찰 방문 外 이재명 대통령, 시민과 독립운동 영화 관람 뒤 시장·사찰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를 관람한 뒤 재래시장과 사찰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 영화관에서 영화 '독립군: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 이날 영화관에는 문승욱 감독과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조진웅을 비롯해 정종민 CJ CGV 대표이사,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등 2025-08-17 21:51:20
  • 이태원 참사 지원 후 우울증 앓던 소방대원…"미안하다" 글 남기고 실종 지난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현장 지원을 나간 뒤 우울증을 앓던 소방대원이 일주일 넘게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모 소방서 소속 A씨(30)는 지난 10일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뒤 연락이 두절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행적을 보면 A씨는 10일 오전 2시 30분께 남인천요금소를 빠져나온 뒤 우측 갓길에 차를 세우고 사라졌다. 휴대전화 마지막 신호는 남동구 서창동 모 아파트 인근에서 잡혔다. A씨는 2022년 이태원 참사 사건 현장 2025-08-17 19:51:06
  •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839만명 방문…작년보다 88만명↑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대부분이 폐장한 가운데 올여름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은 지난해 대비 88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 83개소 중 강릉 18곳, 동해 6곳, 삼척 8곳, 고성 21곳 등 4개 시군에서 운영한 53개소의 해수욕장 운영이 종료됐다. 지난 6월 20일 개장 이후 이날까지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이들은 839만16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50만6853명보다 11.8%(88만4791명)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 별로는 강릉시 20.8%, 동해시 13.6 2025-08-17 19:21:11
  • [내일 날씨] 수도권·강원 새벽 한때 비...낮 최고 34도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10∼60㎜,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10∼60㎜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 2025-08-17 19:02:29
  • "계엄, 공동불법행위"..'尹부부' 상대 첫 손배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공동으로 '12·3 비상계엄'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률사무소 호인 김경호 변호사는 시민 1만1000명을 대리해 오는 18일 서울중앙지법에 윤 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함께 1인당 1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 이들은 소장에서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단순한 직무상 과실을 넘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려는 명백한 고의에 의한 불법행위이므로 민사 책임을 직접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08-17 17:27:19
  • 왕미양 여성변회장, '두 번째 기회를 위한 변론' 출간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인 왕미양 변호사가 개인파산관재인으로 활동하며 만난 2400여명 채무자들의 재기과정을 다룬 에세이 '두 번째 기회를 위한 변론'(세이코리아)을 펴냈다. 왕 회장은 13년간 서울회생법원 파산관재인으로서 파산·면책 절차를 진행하고 채무자 재산을 관리해 왔다. 책에는 경제적 벼랑 끝에 몰린 채무자들이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담아 "법이 주는 진정한 의미는 두 번째 기회를 보장하는 데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출판사측은 "차가운 법의 논리보다 사람을 먼저 2025-08-17 16:04:55
  • 김건희·김예성 동시 소환…특검, 집사 게이트 정면 수사 김건희 여사가 1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재소환된다. 김 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도 동시 소환조사가 예고돼 '집사 게이트'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18일 오전 10시 특검팀에 출석한다. 지난 12일 구속 이후 두 번째 소환조사다. 지난 14일 이뤄진 첫 조사에서 김 여사는 대부분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특검팀은 같은 날 같은 시각 김 여사 일가 측근인 김예성씨도 소환한다. 특검팀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구속 피의자 김예성씨를 18일 오전 10시 2025-08-17 15:59:27
  • 대입 수시 내신 1.0등급 모두 의대·약대 갔다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내신 최상위권인 1.0등급 학생들이 사실상 전원 의약학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1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6개 대학 자연계열 6700여 개 학과 중 내신 합격선이 1.0등급이라고 발표한 6개 학과는 모두 의약학계열이었다. 해당 학과는 가톨릭대 의예과(지역균형), 경희대 의예과(지역균형), 건양대 의학과(일반학생·면접), 순천향대 의예과(교과우수자), 대전대 한의예과(혜화인재), 덕성여대 약학과(학생부100%) 등 6곳이었다. 총 79명을 선발했으며 2025-08-17 15:35:47
  • 국민 1인당 연간 의료비 400만원대…5년새 36%↑ 최근 5년 새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보건의료 지출이 100만원가량 늘어 36%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인당 보건의료 지출액은 2019년 303만2000원에서 지난해 411만8000원(잠정치)으로 집계됐다. 이는 35.8% 증가한 수치다. 최근 10년 사이 보건의료 지출액은 꾸준히 늘어 2019년 300만원대에서 지난해에는 400만원대로 증가했다. 국내총생산(GDP)에서 보건의료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9년 7.7% 2025-08-17 15:05:02
  • [부고] 이종철(KB증권 리스크심사본부장)씨 빙부상 ▲신건태씨 별세, 이종철(KB증권 리스크심사본부장)씨 빙부상 = 17일, 순천향부천장례식장 3호실(경기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170) (032-327-4444), 발인 19일 오전 8시. 장지: 국립이천호국원 2025-08-17 14: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