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소비자 선택의 폭 넓힌다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GENESIS)’의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7일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의 선택사양을 확대하고, 기존 ‘그랜드’ 모델에 상품성이 강화된 ‘그랜드 프라임 팩’ 모델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선호사양 및 제품에 대한 고객선호도 조사를 통해 세이프티 썬루프, DIS, 모젠 및 전자파킹브레이크(EPB) 등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선택품목으로 확대 적용했다.

또 기존 그랜드 모델에 주차보조시스템, 슈퍼비전클러스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사이드크롬몰딩, 우드그레인 스티어링휠, 인대쉬 6매 CDC 등을 보강한 ‘그랜드 프라임 팩’모델을 추가 했다.

신규 추가되는 ‘그랜드 프라임 팩’ 모델 가격은 4250만원이다.

박용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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