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신한 My World 송금통장' 출시

   
 
 
신한은행은 고객이 선택한 송금방식을 통해 자동으로 해외에 송금되는 '신한 My World 송금통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거주자를 제외한 개인고객이면 가입금액과 가입기간에 제한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원화예금 통장으로, 환율·송금액·송금일 세가지 중 선택해 송금방식을 지정할 수 있다.

환율선택송금은 고객이 지정한 환율 이하로 환율이 하락하면 고객이 지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해외송금되는 방식이며, 송금액선택송금은 고객이 지정한 금액만큼 입금이 되면 잔액 전체가 송금되는 방식이다.

송금일선택송금은 매일 또는 매월, 2개월, 3개월, 6개월, 매달 말일 중 하나의 특정일자를 선택해 지정한 금액이 해외송금 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한, 건당 미화 1000불이상 송금할 경우 업무 중 사망하거나 다치면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고, 신청자에 한해 수취인에게도 송금내역에 대한 무료 해외SMS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율과 해외송금 수수료도 30% 우대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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