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 KT인터넷전화 영상폰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한 ‘홈 모니터링’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어린 자녀들만 두고 집을 비워야 하는 부모들, 혹은 빈 가게나 사무실이 걱정되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생활 침해를 차단하기 위해 착신번호(KT 영상폰 해당)와 발신번호(3G 휴대폰과 KT영상폰 해당), 비밀번호를 사전에 등록토록 하고 서비스 이용시 인증과정을 거치도록 해 보안을 강화했다.
요금은 무료이며, 가입은 100번 또는 KT인터넷전화 영상폰의 생활서비스에서 직접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T 인터넷전화 홈페이지 (ktiphone.c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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