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5 가솔린 ‘씨티’에 새 트림 추가

   
르노삼성차 QM5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QM5 가솔린 2WD ‘씨티’에 신규 트림(trim, 세부 모델명) 2개(SE25 Plus / LE25)를 새로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QM5 가솔린 2WD ‘씨티’는 SE25 Plus와 LE25의 신규트림 추가로 기존의 2개 트림(LE25 Plus/RE25)과 함께 모두 4개 트림으로 확대됐다.

SE25 Plus와 LE25의 가격은 각각 2181만원과 2288만원이며, 디젤 자동변속 모델(SE Plus, LE) 대비 255만원 저렴하다.

또, 배기량 2500cc인 QM5 가솔린 2WD ‘씨티’는 올해 6월 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로 세 부담이 30% 줄어들어 최대 92만원가랑 가격이 인하됐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QM5 가솔린 ‘씨티’는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명성을 쌓아왔다”며 “SE25 Plus와 LE25 등 신규 트림 추가를 통해 고객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QM5 가솔린 2WD ‘씨티’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2.5CVTC 엔진과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변속기를 사용하게 된다. 연비는 11.2km/ℓ로 동급최고 수준이다. 출력은 동급최대인 171마력이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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