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에 25층 높이 쌍둥이 빌딩 건립

   
 
저동구역 제1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

서울 을지로 백병원 뒷편에 최고 25층 높이의 쌍둥이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6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을지로2가 145번지 일대에 업무용 빌딩을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저동구역 제1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건폐율 55.57%, 용적률 999.30%를 적용받는 업무용 빌딩 2개동이 건립된다. 

건축위는 다만 저층부 전시실과 아트리움 계획은 도시기능에 맞춰 개선할 것 등을 주문했다.  

건축위는 또 종로구 도렴동 110-1에 추진 중인 '도렴구역 제2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는 건폐율 54.41%, 용적률 997.34%를 적용받는 지하 7층, 지상 22층 높이의 업무용 빌딩이 지어진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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