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주류의 '백화 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으로 명절 선물의 의미를 더한다.
출시한지 64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통 차례주 시장에서 70%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엄선된 쌀을 전통 청주 제조방식 그대로 정성껏 빚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돋보인다. 소비자가는 700ml 4500원, 1800ml는 9500원.
최고급 청주 '설화'는 한정 생산되는 고급 수제 특선품으로 유명하다. 최고급 일반미를 52% 깎아 장기간 숙성시켜 빚은 청주로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명절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설화 1호 세트는 4만400원, 2호 세트는 3만1400원이다.
또 지난해 9월 새로 선보인 'New 국향'은 엄선된 쌀 100%를 13도 이하의 저온에서 3차례에 걸쳐 발효해 만들었다.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개발을 통해 전통 누룩에서 분리한 효모 1500여종 중, 전통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발효효모를 선별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청주 맛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이밖에 건강을 생각하는 정통 과실주 선물세트도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로 좋다. 두산주류는 장수나 길조를 상징하는 숫자인 '구십구(九十九)'를 제품명으로 '구십구 복분자', '구십구 오디'를 1만6000원에 새로 선보였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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