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이사로 정찬기(기획본부장), 이도식(관리본부장), 장영진(기술본부장), 변준연(해외사업본부장)등 4명을 선임했다.
정 상임이사는 성동지점장을, 이 상임이사는 중앙교육원장을, 장 상임이사는 기술기획처장을, 변 상임이사는 원자력사업처장을 각각 거쳤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선임된 4명의 상임이사 외에 공석으로 있던 부사장 직에 김문덕 현 사업총괄본부장(겸직)을, 계통건설본부장직에 김우겸 전 송변전건설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재훈 기자 j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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