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초슬림 노트북 '아다모' 출시

델 코리아는 18일 초슬림 노트북 ‘아다모(Adamo)’의 첫 선을 보였다.

아다모는 델의 기술과 디자인, 기능을 집약한 제품으로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옵션으로 통합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지원하는 등 모든 종류의 접속 방식을 제공한다.

128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를 탑재해 일반 하드 드라이브보다 발열이 적고 최고 배터리 수명은 5시간으로 오닉스 블랙과 펄 실버 두 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알레스 그루젠 소비자 제품 생산 부문 수석 부사장은  “위대한 디자인은 시간을 초월하는 소비자들의 감정에 호소해야 한다”며 “아다모의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작업을 최상의 환경에서 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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