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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LG파워콤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을 CS데이(Customer Satisfaction Day)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CS데이 운영은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업무 가운데 그동안 실행이 부족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S데이는 다수의 고객을 방문하여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특정한 날을 지정해 고객과 거부감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해 고객과의 감성적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LG파워콤은 CS데이 운영을 통해 고객서비스 분야의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고 월 1회 우수사례 공유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LG파워콤은 고객 불편사항을 100% 완벽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VOC(고객불편사항) 한방처리시스템을 상반기중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파워콤은 기존의 고객센터 상담원을 통한 해피콜 외에 인터넷 장애 진단 및 복구 프로그램인 엑스피드 도우미를 활용한 온라인 해피콜도 상반기중 확대 실시해 개통 및 AS작업후 만족도 평가인 해피콜 업무를 강화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고객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에 그치지 않고 함께 회사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럽고 확실한 파트너"라며 "CS데이 운영 등 이번 조치들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요구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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