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장애인 마라톤 대회 피자 100판 기부

   
 
 
한국 피자헛은 11일 열린 ‘제 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인라인 마라톤 대회’에 피자 100판을 기부하고, 행사장내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리두리 인라인 마라톤 대회’는 4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가 되어 5Km와 10Km 두 코스로 경기가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다운회가 주최하고 다운복지관에 주관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의 권리를 보장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통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 본부의 조윤상 부장은 “한국 피자헛은 업계에서 장애인 고용 비율이 가장 높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 나누기 활동을 통해 피자헛 안팎으로 사랑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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