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연세흉부외과, 교사 대상 하지정맥류 '무료검진'

강남연세흉부외과(원장 김재영)는 다음달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지정맥류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지정맥류는 혈액 운반과 관련, 발생되는 질환이다. 중력에 저항해 심장까지 혈액을 수송하는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해 다리에 핏줄이 보이거나 혈관이 포도송이처럼 꼬이는 증상을 나타낸다.

이로인해 피곤함, 저림, 통증, 붓기 등을 동반하며 장기화 될 경우 진행성 질환으로 발전된다.

검진 대상은 현역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며, 하지정맥류 검진은 물론 예방법과 다리 피로를 푸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신청은 전화(02-556-9388) 선착순이며,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5시까지이다.

김재영 원장은 “무료 검진으로 하지정맥류 질환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지정맥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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