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제 79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및 '제 1차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
BIS 연차총회에서는 55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BIS의 2008 회계연도 경영실적을 심의, 승인할 예정이다.
올 3월 신규 가입한 FSB총회에서는 세계 금융시스템의 현황 및 거시건전성 감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성태 총재는 또 이 기간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및 '제17차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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