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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오는 10~14일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조기상환형 2종과 원금보장형 1종으로 모두 150억원 규모다.
ELS 3종은 각각 삼성전자-한국전력, 기아차-한국전력,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예를 들어 ELS 796호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주가에 연동해 수익을 결정하는 조기상환형이다.
만기 2년인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이때 하락폭이 큰 종목 가격이 기준대비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8.6%의 수익이 지급된다.
청약은 100만원부터 할 수 있다. 발행일은 오는 15일.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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