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이재우 사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과 부서장이 참석해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 전략 목표인 '확고한 마켓 리더십 구축'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카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기반을 둔 턴어라운드(Turn-around)', '사업 모델 업그레이드', '경영 효율성 제고', '1등 카드사에 걸맞은 조직문화 구축'등 4대 전략 과제를 설정했다.
이재우 사장은 "상반기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스피디(speedy)한 실행과 소프트(Soft)한 경쟁력을 강화해 1등 카드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상반기 성과와 관련, 우수한 실적을 낸 총 39개 조직과 41명의 개인이 상을 받았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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