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하반기 확대경영전략회의' 열어

   
 
 
신한카드는 지난 17일과 18일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하반기 확대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우 사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과 부서장이 참석해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 전략 목표인 '확고한 마켓 리더십 구축'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카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기반을 둔 턴어라운드(Turn-around)', '사업 모델 업그레이드', '경영 효율성 제고', '1등 카드사에 걸맞은 조직문화 구축'등 4대 전략 과제를 설정했다.

이재우 사장은 "상반기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스피디(speedy)한 실행과 소프트(Soft)한 경쟁력을 강화해 1등 카드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상반기 성과와 관련, 우수한 실적을 낸 총 39개 조직과 41명의 개인이 상을 받았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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