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금융인문화제' 개최

전국금융산업노조는 금융권 노동자들의 문화·예술 행사인 금융인문화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5돌을 맞은 이번 문화제에는 문학·사진·회화·서예·공예 5개 부문 295편의 응모됐다.

이 중 윤선준(한국씨티은행) 조합원의 단편소설 '바빌론의 정원사'와 지은환(농협중앙회) 조합원의 회화 '북한산 송추계곡'이 대상으로 선정돼 각각 노동부장관상과 금융위원장상을 받는다.

수상작은 이달 말까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23일 열리는 전시회 개장식에는 양병민 금융노조 위원장,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김영선 국회정무위원장, 진동수 금융위원장, 노동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노조는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금융인문화제 시상식과 금융노조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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