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를 지금 미리 준비하면 반값에 즐길 수 있다.
최근 겨울 스포츠 비수기인 여름 시즌을 맞아 각 온라인몰에서 스키 시즌권, 스키용품 등을 50% 이상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디앤샵(www.dnshop.com)은 오는 8월 18일까지 올 겨울에 이용할 수 있는 한솔 오크밸리 스키 시즌권을 50~70%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이 기간 중 정가 15만원인 심야시즌권은 70% 할인된 4만5000원에, 정가 20만원의 야심 시즌권은 50% 할인된 9만5000원에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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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샵은 오는 8월 18일까지 한솔 오크밸리 스키 심야·야심 시즌권을 50~70% 할인판매하고 있다. |
G마켓(www.gmarket.co.kr)도 오는 8월 20일까지 대명 비발디파크 올 겨울 시즌권을 35만원에 특가 판매중이다. 이미 100여건 이상이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스노우보도 풀세트도 65% 할인된 36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11번가(www.11st.co.kr)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역시 겨울 스포츠 장비 및 의류를 판매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스키/보드 보호대세트(3만9800원), 포엠 보드복(11만9000원), 버즈런 레인보우 보드 풀세트(36만50원) 등이다.
보다 일찍 겨울스포츠를 준비하는 발빠른 마니아들 덕분에 11번가, 인터파크의 최근 관련 상품 매출이 10~20%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민 디앤샵 레저담당 MD(상품기획자)는 “스키관련 상품은 시즌이 다가올수록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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