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희망지역센터 어린이들이 26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북마스터의 지도 하에 올바른 책 읽기에 관해 교육을 받는 모습. 이날 행사는 크라이슬러코리아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의 미래'가 함께했다. (사진=크라이슬러코리아) |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난 26일 강원도 철원지역 어린이 15명을 초청해 교보문고에서 책 읽기 교육 및 도서구입 기회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교보문고 뿐 아니라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 관람 및 크라이슬러 전시회에서 시승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서 환경이 열악한 산간도서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이슬러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공동 진행했다. 앞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을 통해 실직자 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대학 연구용 차량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