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사회적기업에 2500만원 지원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 사업은 신규사업개발비, 시설투자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훈련비 등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과 자립도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서는 8월7일까지이며 예비 사회적기업이면 누구나 참할 수 있다.

신상현 BAT 코리아 사회책임경영(CSR) 담당이사는 "예비 사회적기업의 지원체계 정립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며 "사회적기업들이 이번 공모를 통해 좀 더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사회책임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와 노동부 운영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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