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옥상이 태양광 발전소

   
 
구로구청사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구청사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다.

서울 구로구는 청사 옥상(300㎡)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태양광 발전시설은 최대 30kW 규모로 연간 3만9000kWhw의 전력을 생산해 구청사 유지전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구로구는 "이 태양광 발전으로 만들어지는 전력은은 일반가정 12가구에서 1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라며 "연간 300만원의 전기료가 절감은 물론, 연간 10톤 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로구는 태양광발전시설 외에도 1kW규모의 가정용 연료전지 2기를 설치해 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주경제= 임중진 기자 limj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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