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ENR지가 선정한 세계 200대 설계회사 순위에서 68위에 랭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9위에서 1계단 상승한 것이며 해외설계 매출액 부문 순위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의 순위는 국내 업체 중에서는 3년 연속 1위다.
ENR은 미국의 맥그로힐(The McGraw-Hill Companies)사가 발행하는 건설, 엔지니어링 분야 최고 권위 전문지로 건설업체나 설계업체 순위를 매해 조사해서 발표하고 있다.
한편, 세계 1위는 네덜란드의 FURGO, 2위는 호주의 Worley Parsons가 선정됐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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