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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투자자교육협의회는 28일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청소년 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박경양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김동연 금융투자협회 상무. |
투자자교육협의회는 28일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청소년 금융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금융연수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교육, 금융 교재 활용을 비롯한 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2003년에 설립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 지부와 1327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투교협은 이달 14일에도 한국청소년진흥센터와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두 차례 협약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서울시 교육청과도 교내ㆍ외 금융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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