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IPTV 공부방 TV모니터 2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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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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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지역 아동센터 IPTV공부방 확산 기대

삼성사회봉사단과 LG전자가 'IPTV공부방'에 대형 TV모니터 100대씩을 지원한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는 19일 서울 중구 정동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삼성사회봉사단과 LG전자와 협약을 맺고 대형 TV모니터 100대씩을 기증 받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키로 했다.

삼성과 LG전자는 TV모니터를 지원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IPTV공부방'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우선 LG전자의 TV모니터 100대는 오는 24일 열릴 '경기도 IPTV공부방 개소식'에 맞춰 경기지역 1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된다.

IPTV공부방은 지난 2월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제1호를 시작으로 서울시내에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이미 협약을 맺은 충청남도와 다음달 협약을 맺는 부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IPTV공부방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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