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미국서 비밀결혼

   
 
 
배우 이영애씨가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다.

25일 이씨의 법률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동인은 이씨가 미 정보기술(IT)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교포 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씨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은 이씨의 신랑쪽 가족과 친지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것이 결정적 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결혼 후 당분간 미국에서 생활할 것으로 보이지만 언제든 좋은 작품이 나선다면 연기활동은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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