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NA1) 유전자원의 특허를 보유한 한국해양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이 되고, 바이오에너지 연구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한국에너지연구원과 대학교수 및 민간기업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3단계로 추진돼 2단계가 끝나는 2014년까지 6년간 20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3단계(2015~2018)부터는 민간 주도로 산업화를 위한 기술이전이 이뤄질 예정이다.
2011년까지 진행될 1단계 사업에서는 수소생산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원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2단계(2012~2014)에서는 시범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바이오수소 생산에 이용되는 미생물의 먹이는 제철소 등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나 감자껍질 같은 재생자원이다.
이 때문에 이번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일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폐자원의 재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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