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호 회장, '금융산업의 미래와 법조인의 역할' 강연

   
 
 
금융투자협회는 황건호(사진) 금투협 회장이 23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법학관 신관 강의실에서 '금융산업의 미래와 법조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자본시장법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 6개월을 맞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에서 황 회장을 연사로 초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 덕성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 황 회장은 한국 금융의 현주소와 미래를 간략히 개관하고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기대효과 및 전망을 피력한 뒤 향후 금융산업에서 법조인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나석진 금투협 조사법규부 팀장은 "예비 법조인들에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제공하고 금융 법조인이 갖추어야 할 자격 및 진로에 대해 가이드를 안내하고자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이번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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