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기 돈버는 상품)하나銀, '중도해지 하더라도 고금리 제공'

   
 
 
하나은행은 1년제 정기예금 가입 후 3개월·6개월·9개월에 중도해지 하더라도 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하나 369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금리가 하락하면 만기까지 보유하고, 만약 금리가 상승하면 매 3개월마다 중도해지해 기간별로 고금리를 받고 다시 새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이번달 3일에 신규 가입했다면 1년 만기시 연4.3%(1억 미만 연4.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3개월 후(오는 12월 3일) 중도해지 하더라도 연 2.8%, 6개월 후(2010년 3월 3일)에는 연3.0%), 9개월 후(2010년 6월 3일)에는 연3.4%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그 이외의 기간에 해지하면 연1.0%를 적용한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고객이며, 최저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 중 만기해지를 포함해 총 4회 분할 인출이 가능하다. 

또 '해지예약서비스'를 신청하면 은행방문 없이 가장 먼저 돌아오는 3개월 단위 해당일에 자동 해지돼 연결계좌에 입금된다.

연결계좌는 본인 명의 요구불통장만 가능하고 해지예약 서비스를 통한 분할중도해지는 할 수 없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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