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선배 윤다경과 베드신 '편안했다'


배우 고수가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서 촬영한 베드신 소감을 공개했다.

2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백야행’ 제작보고회에서 고수는 “베드신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지만 상대배우인 윤다경 선배의 배려로 편안하게 했다”고 말했다.

고수는 극중 인물인 김요한에 대해 “사랑하는 여자가 빛날 수 있도록 어둠 속에서 그림자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고수는 또 5년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부분에 대해서는 “4년 정도 공백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계속 연기활동을 하고 있었다”며 “다만 이제야 모습이 보여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백야행’은 일본 추리문학계의 대표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으로 고수와 손예진이 서로 함께 할 수 없는 운명적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