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고성능 노트북 ‘에버라텍 7’ 출시

   
 
삼보컴퓨터의 고성능 노트북 '에버라텍 7'.
삼보컴퓨터는 64비트 윈도 7 운영체제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고성능 노트북 ‘에버라텍 7’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버라텍 7은 4GB 메모리를 채택해 빠른 속도로 여러가지 작업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 터보부스트 기술이 적용, 게임·3D 그래픽 작업을 할때 4개의 코어 중 불필요한 코어의 전원을 낮추고 필요한 코어가 사용된다.

15.6형 와이드 화면은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LCD로 영화관 화면과 같은 16대 9 비율이다.

특히 이 제품은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별도로 탑재돼 게임을 실감나게 할 수 있으며 화면 전환도 빠른 편이다.

이외에도 에버라텍 7은 윈도 7 운영 체제가 적용돼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김종서 삼보컴퓨터 대표는 “PC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경쟁력으로 윈도 7 시대에 특화된 에버라텍 7을 발 빠르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풀가동해 2010년을 에버라텍 노트북의 전성시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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