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사 선정

BMW그룹이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BMW그룹은 “2012년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며 “2012년 대회까지 공식 자동차 후원업체로 활동하게 되며, 대회 기간 동안 4000대의 자동차를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 기술진, 언론, LOCOG 운영팀, 국가 올림픽 위원회, 국제 스포츠연맹, IOC 등에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BMW 그룹은 또한 ‘지속가능한 런던 2012년 위원회’의 공식 파트너로서 활동하면서 ‘저탄소와 건강한 삶’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안 로버슨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지속가능성은 BMW 그룹의 전 영역에 걸쳐 핵심 전략적 원칙으로 적용되고 있다”며 “우리는 2012 런던과 함께 ‘저탄소와 건강한 삶’을 위한 런던 2012년 위원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BMW그룹은 행사 기간 동안 BMW 자전거도 2012 런던 올림픽 스태프들과 숙소에 제공하고, BMW 모터사이클도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에 지원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