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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열린 K7 로드쇼 모습. (제공=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가 19일부터 22일까지 출시를 앞둔 K7의 ‘이색 로드쇼’를 연다.
24일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K7은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로드쇼는 서울 강남, 여의도, 성남시 분당 등에서 열린 로드쇼 역시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을 모티브로 이뤄진다.
기아차는 로드쇼와 함께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연상시키는 모델들이 차량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신차 기대감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20일까지는 영화예매권 50매를 경품으로 주는 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홈페이지에 드라마 속 K7에 대한 소감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눠준다.
기아차는 앞선 17일 K7의 주요 제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차량은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절제된 세련미와 역동적 강인함을 보여주는 디자인과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 오토 디포그 시스템 등 첨단 사양이 탑재됐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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