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는 27일부터 터키 통화 단위인 리라(TRY)에 대한 외국환업무를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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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 10, 20, 50, 100, 200리라(7권종)로 환전 가능하며, 1리라는 원화로 약 780원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터키와 교류 및 투자가 확대되고 터키지역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외국환 업무를 개시했다"며 "고객들의 편의와 비용절감을 위해 앞으로 외국환 업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현재 38개국 외국통화의 환전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추심가능한 70여개국 통화를 포함, 총 110여 개국의 외국통화를 거래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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