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공군장병의 금여를 담당하고 있는 공군중앙관리단과 동양종금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공군장병 대상 금융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공군중앙관리단과 동양종금증권은 지난 25일 서울 공군중앙관리단에서 이수철 단장과 유준열 동양종금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양종금증권은 공군장병들에게 급여이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군장병들은 급여계좌를 동양종합금융증권의 CMA통장으로 교체하면, 무료 상해보험 가입을 비롯해 온라인 은행이체 수수료 및 은행 ATM 출금수수료 무료, 전용 콜센터 운영, 동양생명의 전용대출상품 우대금리 제공 등 각종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유준열 동양종금증권 사장은 "지난 9월 육군 급여이체 서비스 협약을 증권업계 최초로 맺은 데 이어 금번에 공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급여이체 등 금융서비스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국내 CMA 선두주자인 동양종합금융증권만의 다양한 상품과 금융서비스가 이제는 군인들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편익을 제공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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