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874명, '나'군 322명 등 총 1196명(정원내)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60%, 학생부 40%를 사범계열은 수능 55%, 학생부 40%, 교직적·인성 구술면접 5%를 반영한다.
2010학년도에 신설된 가군 수능특정영역우수자 전형은 수능 1개 지정영역 성적만 100% 반영하는 전형으로 언어 또는 외국어영역을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100%, 2010학년도부터 가, 나군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산업디자인과는 가, 나군 모두 수능 30%, 학생부 20%,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 학과(부)는언어 40%, 외국어 40%, 수리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하고 경제학과 및 자연계열 학과(부)는수리 40%, 외국어 40%, 언어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수리, 외국어, 사회·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하며 글로벌의과학과는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 90%와 출석성적 10%를 전(全)학년 일괄 합산해 반영하고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성신여대는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대부분 2+1체제(필수 2과목, 선택 1과목)로 학생부 및 수능성적을 잘 활용하여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신여대는 글로벌의과학과를 신설하고 2010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글로벌의과학과는 AUA(American University of Antigua College of Medicine)와 연계해 미국의사 자격 취득의 길을 열고 세계를 가슴에 품은 글로벌 인재 선발을 목표로 신설됐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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