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신년음악회' 화합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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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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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신년음악회’가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올 한해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길 기원하며 ‘길(道)․공존(共)․흐름(流)․아우름(合)․대한민국(大韓民國)’ 5개의 주제로 합주와 합창․발레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그룹 ‘한울소리’의 모듬 북 공연을 시작으로, 지휘자 김대진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을 연주해 2010년의 ‘길(道)’을 연다. 이어 강동석․양성원․김대진이 베토벤의 ‘바이올린․첼로․피아노를 위한 3중주 협주곡’으로 ‘공존(共)’을 통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2부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에 맞춰 발레 영재 김기민과 채지영의 공연으로 ‘흐름(流)’을 장식한다. 그 다음 무대인 ‘아우름(合)’을 통해 테너 김재형이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이 마에스트리’가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중 ‘선원들의 합창’과 ‘신 경복궁 타령’ 선보인다. 이어 연극인 박정자의 시낭송 무대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大韓民國)’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정서를 간직한 ‘홀로아리랑’과 안익태 선생의 ‘한국 환상곡’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주경제= 이정아 기자 ljapcc@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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