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8명 모집에 1만188명이 지원해 3.92대 1을 기록한 지난해 정시모집 보다 0.51대 1 상승했다.
올해 정시 총 2216명 모집에 9812명이 지원했고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3.89대 1,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8.36대 1, '다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7.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과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 기회군형 특별전형에서는 각각 3.00대 1, 5.30대 1, 4.56대 1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이 14.77대 1, 나군에서는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이 29.43대 1, 다군에서는 미술학부 입체미술전공이 9.75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 |
||
가군의 경우 공영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이 14.77대 1, 음악학부 피아노전공이 9.60대 1, 성악전공(남)이 8.20대 1을 기록하며 인기학과임을 과시했다.
나군에서는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이 29.43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피아노전공, 관현악전공(Flute) 등이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대는 올해 가군에서 1198명, 나군에서 공업디자인학과ㆍ음악학부ㆍ공연예술학부에 한해 147명, 정시 다군에서 시각디자인학과ㆍ실내디자인학과ㆍ영상디자인학과ㆍ미술학부에 한해 102명을 모집했다.
수능 반영지표로 백분위를 활용하며 일반학생 인문ㆍ자연계 모집단위는 가군에서만 선발했고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학생부 40%, 수능 60%이다.
예ㆍ체능의 경우 조형대학은 정시 가ㆍ나군에서 학생부 30%, 수능 40%, 실기 30%로 선발했다.
다군에서는 시각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영상디자인학과가 별도의 실기고사 없이 수능 100%만으로 선발했다.
체육학부는 가군, 미술학부는 다군에서 각각 선발했고 음악학부 및 공연예술학부는 전공에 따라 가군 또는 나군에서 선발하고 전공별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