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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부인 김세진, "쉽게 결혼 선택할 입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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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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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김세진(36) 해설위원이 언론에서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5일 한 언론사에 따르면 김세진은 흥국생명 미녀 배구스타인 진혜지(28)가 열애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같이 운동을 했기 때문에 친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도 아니다. 혜지를 자주 만난 것도 아닌데,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다는 것은 더군다나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나는 이혼도 한 경력이 있고, 애도 있다. 이런 상황서 결혼을 쉽게 선택할 입장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세진가 진혜지는 지난 '2008-2009 V리그'부터 방송 해설자와 구단 프런트 사이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이날 한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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