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본사 예약센터 및 제휴업체에 파견돼 여행상담과 예약, 관리 업무를 담당할 경력직 상담 직원을 수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여행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가진 여행업계 경력 2년 이상을 보유한 직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두투어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인사담당자에게 이메일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시킬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여행업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2010년을 맞아 여행 상담과 예약 부문 최고의 인력을 모으고 키운다는 목표다.
이승 모두투어 전략기획본부 부장은 “올해는 위축됐던 시장이 활력을 띄며 가파르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상담, 예약 담당자가 필요하다”며 “모두투어는 올 한해 꾸준히 필요한 부서에 수시채용을 이어가며 인력과 조직구성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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