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용품 브랜드 필골프의 국내 공급사 엘케이스포츠가 여성용 골프용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여성용 웨지. (제공=엘케이스포츠) |
이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여성 골퍼들의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 따르면 일본 등 골프선진국의 여성골퍼 증가율은 남성의 2배 이상이다.
여성용 웨지는 디자인 및 성능을 아마추어 여성 골퍼에 맞췄다. 특히 탑볼이 나지 않도록 헤드 라운드를 디자인했으며, 샤프트도 여선 전용으로 장착했다.
필골프 여성용 골프볼과 파우치. |
이와 함께 여성용 파우치도 내놨다. 라운딩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인 것은 물론 평상시에 사용해도 좋은 디자인을 갖췄다.
강정규 엘케이스포츠 대표는 “앞으로도 여성 취향에 적합한 골프클럽과 골프백 등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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