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일반분양 10대 건설사 중 최고 '1만2671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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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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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7만가구…작년비 71% 증가

10대 건설사 가운데 롯데건설이 올해 가장 많은 1만2671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GS건설은 2529가구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닥터아파트가 10대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일반 분양물량은 총 7만2415가구로 지난해 계획 물량(4만2311가구)에 비해 7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 계획 물량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1만2617가구를 분양하는 롯데건설이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중동 동진원 도시개발사업지구(2770가구)와 부산 화명동 화명주공 재건축 2차(1405가구) 사업지 등에서 대규모 물량을 공급한다.

지난해 600가구로 사실상 일반분양이 거의 없었던 GS건설은 올해 2529가구로 늘어나기는 했지만 다른 건설사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가장 적었다.

GS건설은 지방 신규 물량이 없는 가운데 성동구 금호17구역 등 대부분 도심 재개발 물량이다.

대림산업은 올해 전국 15곳, 총 895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중 경기도 물량이 전체의 78%를 차지한다. 또
지난해 총 7899가구를 공급한 대우건설은 올해 수도권·부산·대구·충남 등 전국에서 1만40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 전체 물량의 81%(8467가구)를 쏟아낸다.

두산건설은 올해 전국 6곳에서 302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중 3곳이 재건축 사업방식으로 분양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도 수도권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4880가구, 인천 291가구, 경기 9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방 분양 예정 사업은 한 곳도 없다.

SK건설은 지난해(1238가구)보다 444%가 증가한 6735가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SK케미칼 부지를 개발해 공급하는 도시개발사업 물량(3455가구)으로 올해 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지난해와 달리 10대 건설사들의 신규 분양이 크게 늘어난 것은 경기회복 및 지난해 분양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 지속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닥터아파트는 분석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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