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연 24.2~25.02% 수익 추구 ELS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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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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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2~26일 연 24.2~25.02%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인 '대신 ELS 945, 946호'를 총 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 가운데 946호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을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4.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했더라도 장중가 포함 기준가 대비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72.6%(연 24.2%)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반면 기준가 대비 55%이하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월 27일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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