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 적립금과 함께 아이티 지진참사 구호기금을 마련해 국제구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최근 아이티 난민들을 돕기 위해 홈페이지인 킥스 사이트(www.kixx.co.kr)에서 고객들의 포인트 적립금 기부를 통해 5000만원을 모금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한 5000만원 등 총 1억원을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젼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구호기금 마련 과정에서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의 포인트 적립금 기부와 기업의 매칭그랜트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고객의 기부 참여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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