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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업보다 제조업 성장이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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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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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제조업이 정보통신업보다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서비스업은 생각만큼 성장률이 높지 않았다.

지난 5년간 가장 빨리 성장한 산업은 보건.사회복지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2004∼2009 성장률은 보건.사회복지가 40.4%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금융.보험업 31.9% ▲전기.가스.수도업 29.0% ▲제조업 24.5% ▲문화.오락서비스업 23.2% ▲정보통신업 21.8% 등 6개 분야가 평균수준을 웃돌았다.

나머지는 ▲농림업 14.7% ▲교육서비스 13.5% ▲운수 및 보관업 13.1% ▲사업서비스 12.7%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12.5% ▲부동산 및 임대업 8.8% ▲건설업 4.0% ▲광업 -4.4% 등이었다.

제조업은 정보통신보다 2.7%포인트 높았고 교육서비스업은 평균수준에도 못 미쳤다. 광업과 건설업은 꼴찌였다.

그전 5년간인 1999∼2004년에는 정보통신업이 89.6%에 이르러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조업 51.5%, 문화 및 오락서비스 50.6%, 전기.가스.수도업 45.1%, 금융보험업 32.9%, 운수및 보관업 32.6%, 사업서비스 29.7%, 교육서비스업 23.2%, 보건.사회복지 13.7% 등이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산업은 1999∼2004년에는 상당히 빠르게 성장했으나 2004∼2009년에는 4분의 1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및 사회복지 분야는 고령화 현상에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장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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