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취업사이트 컬쳐리스트가 공연기획 분야를 지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체험 행사를 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늘까지 컬쳐리스트에 이력서를 등록·수정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관람 및 현장 탐방 기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공연관람 후 공연기획자 및 배우들과 티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월 3일 저녁 7시 동숭동 해피씨어터에서 열린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일 컬쳐리스트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담당자는“공연기획에 관심이 높은 학생 및 구직자들이 공연현장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많은 배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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