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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리모콘으로 설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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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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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2월 첫째주 부터 식품 및 주방용품 편성을 평소보다 30~50%까지 늘리며 대대적인 명절상품 판매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2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5시 20분에는 명절 식품만 방송하는 ‘운수대통 호호호’를 선보인다. 굴비, 만두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터 포도씨유, 토종꿀 등 선물 상품까지 다양한 명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월 2일(화) 오전 10시 20분에는 ‘설맞이 오색황토 특별전’을 열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오색황토 발효 한방비누 세트(6만 9800원)’를 방송한다. 이날 구매 고객에게는 오색황토 인기 상품인 바디스크럽과 바디로션도 추가로 증정한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을 찾는다면 2월 6일(토) 밤 11시 50분에 방송하는 메드니스 의자형 안마기(29만 8000원)를 추천한다. 의자 위에 올려놓고 앉아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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