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SMD, "협력회사 아니어도 상생협력 가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03 11: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크레파스 프로그램 문호 개방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크레파스(CrePas : Creative Partnership)’의 문호를 대폭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부터 SMD의 협력회사가 아니더라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된다.
 
크레파스는 SMD가 지난해부터 협력회사의 기술 관련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자금 및 개발 인프라를 제공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SMD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100건의 아이디어 중 최종 11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이중 3개 과제는 국책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선정된 회사는 아이디어의 성격에 따라 부품, 소재, 설비 등 각 부문별로 SMD의 상생협력 자금과 개발 인프라를 지원 받아 자체 기술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SMD 관계자는 “올해 크레파스 프로그램은 장비 국산화, 원가 절감 등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기반기술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기술은 있으나 자금,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라면 크레파스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