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동국제강 포항제강소장 전무(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사업장 인근 대송면 독거노인 등 50명에게 1인당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동국제강 제공 |
동국제강이 올해도 변함없이 독거 노인 등 불우노인 돕기에 나섰다.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사업장 인근 지역의 독거 노인등 50명을 초청해 설 선물과 생활지원금 일인당 25만원씩을 전달했다.
오는 10일 부산과 11일 인천에서 같은 행사를 시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총 170명의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국제강과 재단은 지난 1998년 처음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를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이어왔다.
특히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故 장 상태 동국제강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의지에 따라 설립돼, 현재 장세주회장까지 동국제강측에서 총 300억원을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이다.
재단은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메세나 등에 매년 1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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