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가 4대강·하천살리기에 본격적인 실천운동을 펼친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8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전국 시도 새마을회장단, 서울·경기·인천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새마을 4대강·하천살리기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뉴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녹색새마을 4대강 하천살리기에 대한 실천 결의문 채택, 참가자들의 서명 및 다짐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또 새마을지도자들은 ▲4대강·하천 살리기 적극 실천 ▲4대강·하천 살리기 사업 대국민 홍보활동 ▲전국의 소하천을 정화하고 주변 청결 유지 등 3가지 활동결의가 담겨있는 실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번 중앙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에서도 실천 다짐행사를 갖을 것"이라며 "4대강·하천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국민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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