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즈(Windows) 운영체계(OS)에서 17년 동안 고질적 문제로 지적받아온 오류가 이달안에 수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7일 해외 주요외신에 따르면 전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은 1993년 도스(DOS) 운영체제로 내놓은 윈도 첫번째 판인 NT 3.1에서부터 모든 후속판에 오류가 들어있는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오류는 구글의 한 보안 연구원이 지난달 처음 발견, 17년 만에 수정 조치를 유도했다.
신형 윈도 버전들에 아주 낡은 프로그램들을 가동하게 하는 유틸리티를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번달에 나올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이같은 오류를 바로잡아 주는 기능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윈도가 깔려 있는 PC를 해커가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문제등 25개 오류도 이달 나오는 보안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고칠 수 있다.
MS는 2009년 10월에도 34개에 달하는 오류를 잡아주는 수정 프로그램을 내놓은 바 있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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